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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사랑 선금 500억원 기탁
◇ 청소년 교육, 아동보호 NGO 달력 30만개 구입해 임직원에게 지급
◇ 삼성전기, 이웃사랑성금 기탁, NGO 달력 구입사업 모두 참여
 
삼성은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청소년 교육 및 아동보호 사업 NGO 달력 30만개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은 1999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사회 취약계층을 돕고 있습니다.

삼성이 1999년부터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6,700억원에 달하며, 올해는 500억원을 전달,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생계 지원, 사회 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은 삼성전자, 삼성전기, SDI 등 13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또한 삼성은 국내외 NGO의 청소년 교육 및 아동보호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유니세프, JA코리아, 아이들과 미래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푸른나무재단 등 NGO 9곳의 달력 30만개를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지급합니다. 

삼성은 NGO들의 사업을 금전적으로 후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CSR)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함께 높여 나가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부터 달력을 자체 제작하는 대신 NGO들과 제휴해 만든 달력을 구입해 사용하며, 삼성전자, 전기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삼성이 구입하는 달력은 ▲청소년 학습지원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학교폭력 예방/치료 ▲지구환경보호 등 주로 청소년 교육과 아동보호 사업을 위주로 진행하는 NGO들과 제작했으며, 달력에는 해당 NGO의 로고 및 사업 내용 소개와 삼성의 CSR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 함께 표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