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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1979

우리 손으로 전자산업의
국산화를 이룩하다

삼성전기 설립과 성장 기반 구축

1970년대 초반 작은 부품부터 핵심 부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대한민국의 열악한 전자 산업 환경을 극복하고자 삼성전기가 탄생했습니다.

당시 삼성전기는 최소 비용으로 최단 시일 내 제품 생산에 돌입,
정상 가동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삼성산요파츠 1호 건물
삼성산요전기 설립 초기 공장 전경

삼성전기가 탄생하다

1973년, ‘삼성산요파츠㈜’ 설립

1973년 3월 삼성전자, 삼성산요전기, 일본산요전기, 일본산요무역 등 4개 회사의
합작 투자 및 기술도입 계약이 체결되었고, 같은 해 8월 8일 ‘삼성산요파츠㈜’를 설립등기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부품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부품 전문 회사로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수출 역군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다

대만산요로 튜너 첫 수출

삼성전기는 당시 낙후된 기술, 숙련기능공
부족 등의 저해요인을 이겨내며 공장 가동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1973년 11월 27일,
대만산요에 5,000개의 튜너를 OEM으로
첫 수출했습니다.

이후 1975년 12월 튜너 생산 100만 개를
돌파하며 급성장을 이루어 나갔습니다.

1974년 튜너 생산 라인
튜너 · DY · FBT가 장착된 브라운관TV 내부 모습

국민 기업으로서 토대를 견고히 하다

‘삼성전자부품㈜’ 상호 변경 & 주식 상장

1977년 5월, 국내 전자부품산업 선도 업체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삼성전자부품㈜’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1979년 1월 기업공개에 이어 2월에는 1주당 10,000원의
액면가를 500원으로 분할, 총 300만 주를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

1980년 2월, 기업공개 후 처음 열린 주주총회
1977년 5월 3일 중앙일보에 게재된 상호변경 공고
1980
~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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