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1989
종합부품 메이커로 도약하다
사업 확장과 고도성장
이병철 선대 회장의 부품사업 육성 의지 표명을 계기로 경영 5개년 계획을
추진, 사업 규모를 확대해 국내 100대 기업에 진입했습니다.
1987년 '삼성전자부품㈜'에서 현재의 '삼성전기㈜'로 상호를 변경하며
종합부품 제조회사로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세계적인 종합 부품 메이커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다
활발한 연구개발을 위한 부품연구소 설립
1980년부터는 세계적인 종합 부품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연구개발 활동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1980년 10월, 오랜 숙원인 부품연구소가 설립되어
총 20여 가지의 개발 과제를 수행해 나갔습니다.
사원들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지원하다
복리후생의 확충
삼성의 창업이념인 ‘인재제일’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입주 희망자 3,300명 전원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를 확보하고,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한 복지회관을 준공했습니다.
회사의 소식을 전달하는 사보 <삼성부품>을
발간하여 회사와 임직원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했습니다.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다
생산 품목 확대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다
생산 품목 확대
1979년 12월 자체 개발한 자동화 설비를 갖춘 *세라믹콘덴서 공장을 완공해 1980년 3월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1982년 1월 삼성전자로부터 인력과 라인을 인수해 오디오 부품사업을, 3월에는 삼성정밀로부터 오디오데크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생산품목을 대폭 확대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 세라믹콘덴서 : 세라믹 디스크의 양면에 전극을 형성하여 정전용량을 갖게 하는 콘덴서
"전자 부품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다."
5년간 10배 성장 목표, 경영 5개년 계획 추진
"전자 부품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다."
5년간 10배 성장 목표, 경영 5개년 계획 추진
삼성 이병철 선대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부품사업 육성 의지를 표명하며 1984년부터 1988년까지 경영 5개년 계획을 추진하였습니다.
경영 5개년 계획은 '5년 동안 기존 매출의 10배인 3,000억 원을 달성한다'라는 내용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1982년 기준 매출 330억 원
단위 : 억 원
구분 | 1983 | 1984 | 1985 | 1986 | 1987 | 1988 |
---|---|---|---|---|---|---|
매출액 | 501 | 810 | 1,061 | 2,123 | 3,354 | 3,977 |
순이익 | 33 | 44 | 37 | 51 | 83 | 78 |
경영 5개년 계획, 성과를 이루다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경영대상 최우수기업상 수상
1985년 일반 전자부품 업계 최초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국내 전자부품 역사에 신기록을 썼습니다. 또한
같은 해 12월, '정밀공업진흥의 탑'을 수상하였습니다.
'더 얇고, 더 작게, 더 빠르게, 더 많이'
MLCC(적층 세라믹 캐패시터) 양산
1986년 5월 전자기기의 경박단소화에 획기적인 진전을 가져온
고부가가치 첨단 부품 MLCC(적층 세라믹 캐패시터)
양산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10명 안팎의 임직원이 美 노바캡社와 제휴를 맺어
기술 연수 및 자체 연구를 진행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독자 경영 체제로 전환하다
'삼성전기㈜'로 상호변경
독자 경영 체제로 전환하다
'삼성전기㈜'로 상호변경
삼성전자부품은 1987년 제14기 주주총회에서
'삼성전기주식회사(三星電機株式會社, SAMSUNG ELECTRO-MECHANICS CO.,LTD.)’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1983년 일본 산요와의 합작 관계를 청산하고 독자적인 경영 체제로 전환한 이후, 기반기술 확대로 전자, 전기, 기계 등 분야를 복합적으로 포용할 수 있는 첨단산업으로의 진출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상호 변경
- 1973.8 설립삼성산요파츠㈜
- 1974.3 상호변경삼성전기파츠㈜
- 1977.5 상호변경삼성전자부품㈜
- 1987.2 상호변경삼성전기㈜
~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