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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0.01.02

삼성전기, 삼성명장과 마에스트로(Maestro) 선발

□ 제조기술, 설비, 품질 분야에서 최고 기술 전문가 선정
   - 관련 분야 20년 이상 경력 보유한 최고 전문가
   - 장인 수준의 기술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 겸비

□ 삼성명장과 마에스트로 제도 첫 도입, 시무식서 인증패 수여

 

삼성전기(대표 : 이윤태 사장)는 정헌주 컴포넌트부산제조팀장을 '삼성명장'에,
함동수 프로(렌즈 제조기술), 전기주 그룹장(기판 제조기술), 박남규 그룹장(글로벌기술센터 품질)을 '마에스트로(Maestro)'에 선정하고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인증패를 수여했다.

 

마에스트로에 선발된 정헌주 컴포넌트부산제조팀장 모습 2개(서있는 모습, 기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특히 요구되는 제조 관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인증하는 제도로, 최소 20년 이상 경력과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겸비한 직원을 선발한다.
삼성전기는 삼성명장제도를 지난해 삼성전자에 이어, 금년에 처음 도입했다.

 

삼성전기는 전문 역량, 기술 수준, 후배 양성, 경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제조기술 분야에서 정헌주 명장을 선정했다.

 

삼성전기 정헌주 명장은 1996년 입사, 24년간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적층 세라믹 커패시터) 제조기술 분야에서 근무하며 설비 국산화와 현장 혁신을 이끌어 온 MLCC 최고의 기술 전문가이다.

 

정 명장은 성형기, 인쇄기 등 MLCC 주요설비와 자재를 국산화했고 적층 면적 대형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현장의 혁신을 주도했다.

 

또한, 중국 천진법인과 필리핀법인 신공장 증설과 생산라인 안정화를 이끌었으며, 2018년부터는 컴포넌트 부산제조팀장으로서 전장용 MLCC를 비롯한 하이엔드 제품 양산을 총 지휘하는 등 MLCC 기술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기는 제조 관련 분야 1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준명장인 마에스트로(Maestro)제도를 금년 처음 도입해 3명을 선발했다.

 

삼성전기는 카메라모듈용 렌즈의 경쟁력을 강화한 함동수 프로, 반도체용 기판의 기술차별화에 기여한 전기주 그룹장, 그리고 Data 통계와 분석으로 품질시스템을 체계화한 박남규 그룹장을 각각 마에스트로로 선발했다.
삼성전기는 제조현장의 기술 전문가를 선발하는 명장, 마에스트로 제도를 통해 회사의 기술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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