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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2.06.27

[삼성전기가 전하는 MESSAGE] 수원 원천리천에 오리 가족이 살게 된 이유는?

▶2급수보다 깨끗한 정화수 연간 100만톤(일산호수 2개를 채우는 양) 방류...물고기와 새들이 찾아오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
- 펌프를 이용해 상류까지 끌어올려 방류해 건천이었던 원천리천에 생명력 부여
- 방류수 오염물질농도는 법규 대비 30% 이내의 자체 기준을 토대로 엄격하게 관리
▶'삼성전기가 전하는 MESSAGE' 유튜브 채널 통해 다양한 ESG 활동 소개
- 방류수의 정화 단계와 하천 정화 활동으로 수원사업장 인근 원천리천의 생태 공원 변화 모습 담아
- 탄소 저감 · 수자원 보호 · 폐기물 매립 제로화 등 삼성전기의 ESG 노력 소개 예정

 

수원 원천리천에 나타난 오리 가족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 삼성전기 후문 앞에는 원천리천이 있습니다. 삼성 임직원과 수원시민들에게는 '원천천'으로 익숙한 이 작은 하천에 며칠 전 오리가족 10여 마리가 나타나 한가로이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어미 오리를 졸졸 쫒아 다니는 아기 오리들의 모습에 점심 산책에 나선 수원 시민들은 '귀엽다'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원천리천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오리 가족은 물속에 있는 곤충이나 작은 물고기 등 먹이를 잡아올리기도 합니다. 물이 많아지고 깨끗해지자 붕어와 누치 등 물고기들이 많아지고, 자연스레 이들을 먹이로 하는 물새들도 늘어났습니다. 수원시 영통구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어주는 원천리천에는 다양한 생물과 갈대와 갯버들 같은 수생식물들이 푸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제품 생산의 전 과정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중 회사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용한 물에 대해서 고도처리방식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은 사용한 물을 3단계에 걸쳐 정화를 진행합니다. 엄격한 정화 과정을 거친 깨끗한 물은 펌프를 이용해 하천 상류로 끌어올려 방류합니다.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이 인근 하천인 원천리천에 방류하는 물의 오염물질농도는 법규 대비 30% 이내의 자체 기준을 토대로 더욱 엄격하게 관리됩니다. 방류수의 오염농도는 실시간 모니터링되며, 모든 데이터는 환경부에 공유되고 있습니다. 2급수보다 깨끗한 수질의 방류수가 3급수인 원천리천과 만나 하천의 오염물질 농도를 약 18%(COD, 화학적 산소 요구량) 감소시켜 2급수 수준으로 맑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삼성전기가 원천리천에 공급하는 깨끗한 방류수는 원천리천의 생태적 건강함을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극심한 가뭄에도 천이 메마르는(건천화) 것을 막아주고, 계속해서 물이 흘러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삼성전기가 원천리천에 방류하는 물의 양은 연간 100만톤 가량으로 이는 일산 호수공원을 2번 채울 수 있는 양이고, 하루 방류하는 양 기준으로는 성인 1,300만 명이 하루 동안 마실 수 있는 양입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원천리천은 붕어와 누치 등 물고기가 많아지고 이들을 먹이로 하는 물새들도 늘어나며서 회사 임직원과 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할 수 있는 생태 공원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원천리천의 자연이 되살아나고, 많은 생명체들의 삶의 터전을 만듦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ESG를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삼성전기가 전하는 MESSAGE

한편, ESG 경영이 기업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삼성전기는 유튜브 '삼성전기가 전하는 MESSAGE"를 통해 회사의 ESG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가 전하는 MESSAGE'는 삼성전기의 다양한 ESG 활동을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세지로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지난 23일 선보인 첫 편은 수자원편으로 삼성전기에서 사용된 물의 처리 과정과 하천 수질 개선 활동을 설명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삼성전기는 대기, 폐기물 등 주제별로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ESG경영 활동을 유튜브를 통해 소개할 계획입니다.

 

삼성전기 대표이사 장덕현 사장은 "ESG 경영활동이 기업의 명운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삼성전기는 'Sustainable Challenges for a Better Planet & Life(더 나은 지구와 생명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전)’을 ESG 경영 미션으로 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극적인 ESG 실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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