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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19.02.01

삼성전기는 언제부터 삼성전기였을까?

삼성전기 외부 전경


1973년 창립한 삼성전기, 처음부터 지금의 상호는 아니었습니다.


1970년대의 대한민국 전자산업은 작은 부품조차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 삼성산요전기, 일본산요전기, 일본산요무역 등 4개 회사가 합작투자 및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해 ‘삼성산요파츠주식회사’가 설립, 핵심전자부품의 국산화와 국내 부품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부품전문회사가 탄생했습니다. 이후 ‘삼성산요파츠㈜’는 ‘삼성전기파츠㈜, ‘삼성전자부품㈜’로 상호를 바꾸었고 1987년 21세기를 향한 선진기업으로의 일대 도약을 위해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삼성전기주식회사(SAMSUNG ELECTRO-MECHAANICS CO.,LTD)’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三星산요파츠(株) (1973.8 설립)
> 三星電機파츠(株) (1974.3 상호변경)
> 三星電子部品(株) (1977.5 상호변경)
> 三星電機(株) (1987.2 상호변경)

 

이 무렵 세계 전자산업의 추세는 여러가지 부품이 조합되는 복합부품과 하나의 제품이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다기능 부품으로 발전되고 가고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세트와 부품과의 구분이 불분명해지고 컴퓨터, 통신, FA(공장자동화), OA(사무자동화), 자동차용 부품 등 산업용 분야로의 발전이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었습니다.


단순 부품메이커의 이미지가 강한 ‘삼성전자부품’에서 ‘삼성전기’로 상호를 변경해 설립 이래 축적해온 기반기술을 응용 · 확대하여, 전자부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전자, 전기, 기계 등의 분야를 복합적으로 포용할 수 있는 메카트로닉스 첨단산업으로의 진출을 의욕적으로 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삼성전기의 상표변경 과정
 

삼성전기는 핵심 제품의 일류화와 기술 융·복합을 통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차세대 미래 성장 사업을 조기에 육성하여 전자 부품 업계 1등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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