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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1.03.17

삼성전기, 제 48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 모두 가결
◇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주주편의 위해 전자투표제 도입, 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
◇ 주주와 경영진이 소통하는 '열린 주총' 개최

   · 경계현 사장, ESG 경영 강화 등 회사 중장기 비전 및 목표 제시
   · 주총장 내 제품 소개, 홍보 영상 등 별도 전시 부스 마련 


제48기 삼성전기 정기주주총회
좌측 사진 - 제48기 삼성전기 정기주주총회, 지속가능경영과 esg 설명 / 우측사진 - 삼성전기 Package Substrate 판넬 지켜보는 이미지
삼성전기는 17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주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현장 방문이 어려운 주주의 편의를 위해 처음으로 전자투표제 및 주주총회 온라인 중계를 도입했습니다.

ㅣ주주 소통 강화
삼성전기는 기존 엄숙한 분위기의 주총에서 벗어나 주주들과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리적 문제로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주총을 생중계했고, 현장과 온라인에서 등록된 질문에 경영진이 답변하며 소통을 강화했습니다.
주총장에는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해 MLCC, 카메라모듈 등 회사의 차세대 주력 제품을 소개했고, ESG경영 관련 추진 현황 등 주주들이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ㅣ부의한 4개 안건 모두 가결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승인,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부의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이사 선임의 경우 사외이사인 김용균 이사를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 선임 했고, 사내이사에 김두영 부사장(컴포넌트사업부장)을 신규 선임했습니다. 기존 허강헌 사내이사는 임기만료로 물러났습니다.
배당액은 보통주 1,400원, 우선주 1,450원으로 2019년 832억 원 대비 27% 증가한 총 1,059억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ㅣ경계현 사장, 회사 비전 및 목표, ESG 경영 추진 계획 등 제시
이 날 경계현 사장은 주주들에게 삼성전기의 현 상황, 조직문화, 비전 등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경제이슈, 자국 보호주의 가속화 등으로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5G 보급의 확대, 언택트 라이프 보편화 등 기회요인도 있어 관련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성전기는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ESG경영을 위해 전담 조직인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을 신설하고, 안정적 수익 확보(Profit), 사회 구성원의 행복 추구(People), 환경적 책임의 실현(Planet)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회와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 사장은 주주들에게 "기술 리더쉽 강화와 제조역량 혁신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규범 및 법규를 준수하는 글로벌 준법문화를 바탕으로 '최고의 성장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ㅣ이사회의 독립성 및 책임 경영 강화
삼성전기는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와 책임경영을 위해 2016년 비금융 삼성 계열사 중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고, 현재는 김용균 사외이사가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사회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이사회내 소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습니다.

 

※ 삼성전기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4인(여성 1명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회 내에는 경영위원회,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 등  5개 소위원회가 설치되어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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