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2025.07.31

삼성전기, 2025년 2분기 경영실적

▶ 2분기 매출 2조 7,846억 원, 영업이익 2,130억 원
- 비우호적인 환율 상황에서 수익성 창출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8%, 영업이익 1% 증가
- 전 분기 대비 매출 2%, 영업이익 6% 증가

▶ 산업·전장 등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로 실적 개선

▶ 3분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및 AI서버, ADAS 등 산업·전장용 제품 중심 공급 확대

삼성전기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7,846억 원, 영업이익 2,13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20억 원(8%), 영업이익은 15억 원(1%)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매출은 460억 원(2%), 영업이익 125억 원(6%) 늘었습니다. 또한, 비우호적인 환율 상황에서 고부가제품으로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기는 AI·전장·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 증가로 산업·전장용 MLCC 및 AI가속기용 FCBGA 등 공급을 확대해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는 국내외 거래선의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로 IT용 부품 및 AI 서버/네트워크, ADAS 등 산업·전장용 제품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기 분기별 실적 

(단위: 억 원) 

분기별실적.jpg
 

사업 부문별 실적 및 전망

 

[컴포넌트]

컴포넌트 부문의 2분기 매출은 산업∙전장 및 IT 등 전 응용처에 MLCC 공급이 증가해 전년 동기보다 10%, 전 분기보다 5% 늘어난 1조 2,807억 원입니다. 삼성전기는 xEV의 성장 및 ADAS 기능 보급 확대와 AI서버 및 네트워크 수요 증가로 고부가 제품 공급이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반기는 빅테크 기업들의 AI서버 투자 확대 기조가 지속되고 ADAS의 성능 향상으로 견조한 산업∙전장용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AI서버 및 네트워크용 MLCC 시장에서 신규 거래선 확대에 집중하고 고용량∙고압 등 전장용MLCC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패키지솔루션]

패키지솔루션 부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및 전 분기보다 13% 증가한 5,64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향 서버용 FCBGA 및 ARM프로세서용 BGA 등 고부가 패키지기판 공급을 확대했고, 2분기부터 본격 공급을 시작한 AI가속기용 FCBGA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는 서버 및 AI 가속기용 FCBGA 수요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메모리용, SiP 등 관련 패키지기판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기는 서버용 신규 FCBGA 공급을 적기에 대응하고 BGA는 수요가 증가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광학솔루션]

광학솔루션 부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 증가한 9,39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주요거래선향 플래그십 카메라모듈의 계절적 수요 감소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줄었지만, 해외거래선향 고성능 카메라모듈과 전천후 카메라모듈, 하이브리드 렌즈를 적용한 인 캐빈(In-Cabin, 실내용) 카메라모듈 등 전장용 제품 공급을 확대해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는 IT용 고사양 카메라모듈을 적기 공급하는 한편, 전천후 카메라모듈 및 인 캐빈 카메라 등 고신뢰성 전장용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하고, 로보택시 및 휴머노이드 등 신규 응용처에 대해서도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다양한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삼성전기 사업부문별 매출 

(단위: 억 원)

사업부문별.jpg 

연관기사

온라인홍보관 이동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