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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1.06.23

삼성전기의 역사 속 7월

1973년 창립된 삼성전기는 대한민국 부품 산업의 기술 자립 토대를 마련하고, 전세계적으로 핵심 전자부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약 48년의 역사를 가진 삼성전기, 1973년부터 지금까지 삼성전기의 역사 속 7월을 되짚어봅니다.
 
1986년ㅣ산업재해 예방 우수업체로 대통령 단체표창
삼성전기가 시장 다변화와 품목의 다양화에 힘썼던 1986년에는 3저 호황(저달러·저유가·저금리)까지 겹쳐 전년대비 2배에 달하는 눈부신 매출신장을 이룩했습니다. 국내판매 및 수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내 영업과 직수출 부문에서 3배 신장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특히, 수입자재의 국산화 부문에서는 최고의 영예인 철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아 업계 선도업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했으며, 산업재해 예방 우수업체 대통령 표창과 정밀공업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기업 가치를 드높였습니다.
 
1989년ㅣ인도 캘콤사에 튜너, DY, FBT 플랜트 첫 수출


인도 캘콤사에 튜너, DY, FBT 플랜트 첫 수출 기념식

1989년 2월, 인도의 캘콤(CALCOM)사와 연간 20만대 규모의 컬러 TV용 튜너, DY, FBT 등을 CKD 형태로 5년간 공급하는 플랜트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출하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약 1,000만 달러의 매출 증대를 예상할만한 계약이었습니다. 이는 삼성전기의 기술력이 해외에 수출할 만큼 성장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서, 임직원 모두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해외 현지공장 건설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 깊은 성과였습니다.
 
1992년ㅣ HDTV용 DY, FBT 국내 최초 개발
1992년 7월에는 국내 최초로 HD(고선명)TV용 DY와 FBT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1990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평면 사각 TV용 DY와 적층형 FBT 기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성과입니다. 당시 개발한 기술은 세계 각국의 모든 방송 방식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2000년ㅣ휴대전화 화상 데이터 전송 PSM 개발
삼성전기는 휴대전화로 화상 및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IS-95C용 주파수 발생 모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동작 주파수 변경 시 걸리는 시간을 100분의 1수준으로 줄여 화상 전송을 가능하게 한 제품입니다.
 
2014년ㅣ한국기업지배구조원 최우수기업 선정

 

2014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

2014년 7월 3일, 삼성전기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됐습니다. ESG 평가는 2011년부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촉진과 투자자 정보제공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를 종합해 평가, 시상하는 제도입니다. 삼성전기는 2012년과 2013년, 유가증권 부문 우수기업에 이어 2014년 최우수기업에 선정됐습니다.
그 이후로도 삼성전기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지수(DJSI) 12년 연속 선정,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 4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FTSE4Good Index 10년 연속 선정, 202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관 ESG 통합등급 A등급 획득 등 꾸준히 성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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