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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1.07.26

삼성전기의 역사 속 8월

1973년 창립된 삼성전기는 핵심 전자부품을 개발, 생산하며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세계 전자, IT, 자동차 기업의 동반자로 성장했습니다. 1973년부터 삼성전기가 걸어온 세월 중 8월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되짚어봅니다.
 
1973년ㅣ삼성전기 전신, 삼성산요파츠 설립 등기


삼성전기 전신, 삼성산요파츠 설립 등기
삼성산요파츠의 설립 등기를 통해 핵심부품 국산화와 국내 부품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부품 전문 회사가 탄생했습니다. 당시 정관을 보면 수원 매탄동 314번지에 대지 20,410평, 건물 3,679평 규모로 설립됐습니다 이후 삼성산요파츠는 1974년, 1977년, 1987년 세 차례의 상호 변경을 거쳐 지금의 삼성전기가 됐습니다.

1985년ㅣOA 공장 준공(현, 수원 A8동)


OA 공장 준공 및 VTR테크 10만대 생산 돌파 기념식
삼성전기는 설립 후 급속히 성장하며 공장도 연이어 건축했습니다. 1983년 10월 컬러 FBT 공장 증축을 시작으로 1984년 종합공장을 신축했습니다. 이어 1985년에는 VTR 테크, 비디오헤드, 프린터, 콘덴서 등 OA 부품을 생산하는 연면적 약 3,600평 크기의 OA 공장을 신축했습니다. OA 공장은 현재 수원사업장 A8동입니다.

1998년ㅣ수원사업장 신연구동 개관식(현, 수원 A2동 중앙연구소)
1998년에는 반도체 생산라인 수준의 클린룸 시설을 갖춘 신연구동을 신축했습니다. 당시 삼성전기는 기술력 확충에 경영 역량을 집중했으며, 핵심 역량이 되는 7개 기술을 선정했습니다. 핵심 기술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 종합연구소 내에 재료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최첨단 신연구동을 건립하는 등 연구 인프라를 재정비했습니다.

1999년ㅣ화상통신용 PC 카메라 개발


화상통신용 PC

삼성전기가 1999년 개발한 화상통신용 PC 카메라는 기존 경쟁사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유한 제품이었습니다. 기존 제품 수준이 25만~27만 화소급의 초당 5매 스크린이었다면, 당시 삼성전기 개발품은 35만 화소급, 초당 15매 스크린 수준이었습니다. 현재 삼성전기는 108M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모듈, DSLR 수준의 고화질, 고배율 광학 Zoom 기능이 구현된 폴디드 카메라 모듈 등 최첨단 카메라모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04년ㅣ업계 최고용량 초소형 MLCC 개발


0402 MLCC

삼성전기는 2004년 업계 최고의 고용량·초소형 MLCC를 개발했습니다. 2012 크기에 22마이크로패럿(㎌) 제품으로 당시 22㎌의 용량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3225 사이즈의 MLCC를 주로 사용했으나, 이 크기를 6분의 1 이하로 줄이며 전자제품의 소형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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