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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3.05.18

삼성전기, 부산서 해외 고객 초청 행사(SCC) 개최

▶4년 만에 해외 IT·전장 고객 130여 개사, 200여 명 초청… 17일부터 3일간 부산에서 진행
- 해외 주요 고객과 소통 마케팅 강화와 코로나 이후 단절되었던 고객사 네트워크 확대
▶MLCC, 전자소자 등 제품 기술 세미나, MLCC 생산라인 견학 등 프로그램 마련
▶장덕현 사장 “삼성전기는 메가트렌드에 맞는 핵심 기술로 고객에게 미래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

 

삼성전기는 부산에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해외 IT·전장 고객을 대상으로 한 ‘2023 SEMCO Component College(SCC)’ 개최 사실을 18일 밝혔습니다.

 

‘2023 SEMCO Component College’는 MLCC·전자소자 등을 생산하는 컴포넌트 사업부의 해외 고객을 회사로 초청해 주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생산시설 견학 등 고객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초청 행사 자리로 해외 130여 고객사에서 2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코로나 전인 2019년에 열린 행사에 비해 참가 회사와 인원 규모가 20% 이상 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기는 MLCC와 전자소자 등 컴포넌트 사업부의 주력 제품 기술 소개와 전장·산업·차세대 IT 제품 등 미래 기술 트렌드에 적용할 수 있는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삼성전기는 고객이 제품 제조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MLCC 생산라인 투어를 마련해 제품 이해를 돕고 자사의 기술력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삼성전기는 해외 주요 고객사와 네트워크를 확대해 코로나19 이후 단절되었던 고객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매출 확대와 잠재 고객 발굴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삼성전기는 전장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전장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전장 고객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환영사에서 “삼성전기는 로봇, 메타버스, 전기차·자율주행 등 메가트렌드에 맞는 핵심 기술과 이를 응용한 신기술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미래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라며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IT용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전장용 MLCC 라인업 확대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파워인덕터 등 전자소자 사업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이 삼성전기의 제품과 기술력을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기는 1988년부터 MLCC를 개발, 생산하며 IT 부문에서 전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초소형, 초고용량 MLCC 부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온·고압·고신뢰성 등 전장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와 완성차업체를 대상으로 MLCC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장 시장 확대에 따라 삼성전기는 주요 사업부에 전장 전담 조직을 신설해 MLCC, 카메라 모듈, 반도체 기판 분야 등에서 전장용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참고 내용]

전자소자는 MLCC와 더불어 전자기기 핵심 부품으로 삼성전기는 △파워인덕터 △탄탈 △칩저항 등을 생산하고 있다. 파워인덕터는 반도체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억제하는 부품이다. 탄탈은 전기적 특성을 이용해 주변의 신호 잡음(노이즈) 제거에 사용된다. 칩저항은 전자회로 내부 전압을 낮추거나 전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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